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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빨간 ‘수박무’, 달큼한 맛에 영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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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무’라고 하면 길다랗고 단단한 하얀 뿌리에 초록 이파리가 달린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무에도 다른 종류가 있다는 사실. 하얗고 동그란 모양인 ‘수박무’는 외형뿐만 아니라 속도 일반 무와는 다르다.

수박무

수박무는 이름에 걸맞게 반으로 갈랐을 때 빨간 속이 드러나는데, 한 입 먹으면 실제로 수박을 먹은 듯 청량하고 달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단맛을 내지만 열량은 하나에 약 60kcal이며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체중조절을 할 때도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여기에는 비타민 a, c, 칼륨, 마그네슘, 칼슘, 섬유질, 풍부하고 특히 노화에 영향을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안토시아닌이 성분이 일반 무보다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이는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며,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수박무는 일반무 보다 화려한 색을 띠고 있어 샐러드를 만들 때 넣거나 오픈 샌드위치 위에 올리면 맛과 더불어 보는 재미까지 줄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동치미나 생채도 수박무를 이용하면 일반 무로 만드는 것보다 좀 더 시원하고 단맛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수박무도 과량을 섭취하면 몸에 칼륨이 쌓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칼륨을 배설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